국내 유일 특수영상 콘텐츠 시상식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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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에서는 시각 특수효과인 CG/VFX·특수촬영·특수분장·미술·스턴트 등 다양한 특수영상 분야에서 놀랍고 새로운 시각효과를 만들어 낸 작품과 제작진들을 시상하고 특수영상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 융복합 특수영상에 특화된 행사로 특수영상 콘텐츠 시상식, 세미나, 특수영상 코멘터리GV(관객과의 대화),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어 8일 14시부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
□ 8일 메인 행사인‘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영화·드라마 콘텐츠 전문 MC 박경림의 사회로 올 한해 공개된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물 속에 상상만 하던 세상과 상황을 다양한 시각효과를 통해 구현해낸 제작진들을 시상하고 가려져 있던 제작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행사이다.
◦ 작년 개봉·방영된 300여 개의 작품 중 2달여에 걸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시각특수효과상(영화 부문, 시리즈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특수영상 비주얼상, 특수영상 이펙트상’ 총 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 시상한다.
◦ 시상식은 영화 또는 드라마 작품 전체가 아닌 특정 장면의 연출 또는 시각효과 부분을 선정하여 해당 장면을 소개하고, 그 제작진들을 시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어둠 속에 가려진 K콘텐츠의 숨은 히어로들을 발견하고 다양한 영상특수효과를 소개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 넷플릭스<승리호>, <아머드 사우루스> 등 특수영상 세미나, 코멘터리GV 운영 -
□ 14시부터 진행되는‘특수영상 세미나1’에서는 영화<비상선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특수효과 전문기업 ‘데몰리션’의 류영재 SFX슈퍼바이저가‘한국 콘텐츠 속 영상특수효과(SFX)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특수영상 세미나2’에서는 전년도 시각특수효과상 수상작인 넷플릭스<승리호>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영평상 등 기술상을 모두 거머쥔 VFX슈퍼바이저 정성진 이사의 ‘한국영화 시각특수효과의 현재와 최신 기술 트렌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 ‘특수영상 코멘터리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영구와 땡칠이>, <영심이>, <지구용사 벡터맨>등을 제작하고 한국형CG VFX애니메니션으로 큰 이슈였던 <아머드 사우루스>의 대원미디어과 스튜디오 이온의 제작진들과 함께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뒷이야기를 나눠본다.
□ 이 밖에도 시상식 행사에서는 미래의 비주얼아트 테크니션의 발굴을 위한 ‘영상공모전’시상식과 영화·드라마시리즈 속에서 사용되는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수분장 체험존’도 운영된다.
◦ ‘영상공모전’에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2달여 간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하여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을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전문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대전광역시장상 등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현장에 준비된 전시, 이벤트, 체험공간과 Youtube‘대전 비주얼아트테크’채널 생중계로 동시 진행될 8일 행사는 MC 박경림의 사회로 특수영상 관련인 뿐만 아니라 K콘텐츠의 글로벌한 인기와 함께 많은 일반인,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 세미나, GV코멘터리 질문하기, 체험부스 참여, 만족도조사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들도 있으니 주목하면 좋을 것 같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제 영화·드라마 속 특수영상은 제작비의 35% 정도까지 차지하며‘제2의 주연’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행사인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통해 세계인이 열광하는 K콘텐츠 속 숨은 주인공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시각특수효과와 산업의 중요성, 우리 제작진들의 노고를 제대로 알리고 있다.’며, “특수영상 제작지원, 기술 R&D 등 대전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의 완공과 함께 글로벌 특수영상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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