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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성료

- 23일, 시상식&코멘터리 Youtube생중계 3,800여명 시청, K콘텐츠 속 시각특수효과의 우수성과 그들의 노고 다시 돌아봐-

□ 대전광역시(허태정 시장)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김진규 원장)이 주최·주관한 ‘2021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행사가 22~23일 양일간 Youtube 생중계와 화상회의 줌(Zoom) 방식을 통해 온택트(온라인+비대면)로 방식으로 개최, 업계 및 일반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23일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진행된 특수영상 어워즈&코멘터리 행사에 3,800여명의 시청자가 함께하며 K콘텐츠 속 특수영상에 대한 우수성과 다양한 관심을 확인해 본 시간이었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국내 유일 특수영상 시상식, 코멘터리, 세미나 프로그램들을 통해 <스위트홈>, <킹덤>, <반도>, <승리호> 등 전 세계적인 인기와 글로벌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 시각특수효과 기술을 확인하고 제작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 우리나라 시각특수효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작품과 제작진들을 시상한 ‘어워즈’와 특수분장, 소품, VFX 등 시각특수효과 전문가들 초청, 진행된 코멘터리와 세미나, 차세대 특수영상 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특수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 본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에서 개봉 또는 첫 회가 상영된 영화, 드라마 240여 편 중 콘텐츠, 영화, 시각특수효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올해의 VFX상’(영화부분 수상작: <승리호> 최영규 외 4인, 드라마부분 수상작: <스위트홈> 이병주 외 4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시네마틱 드라마 SF8> 민규동) 3개 부분과 ‘▲올해의 특수영상 비주얼상(수상작: <반도> 이목원 외 2인’, ‘▲올해의 특수영상 이펙트상(수상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도안 외 4인) 총 5개 작품의 제작진을 시상하였다.

◦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상 부문별 후보작 소개영상에 제작진들이 해당 특수효과를 구현해 낸 ‘작업과정이 담긴 영상’들을 함께 볼 수 있어 특수효과, VFX 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콘텐츠를 감상했던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시간 이였다는 평이다.

□ 22일, 화상채팅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진행된 ‘특수영상 세미나’에서는 영화<승리호>, <안시성> 등 국내 최고의 특수소품, 세트 전문가 에이스퀘어 주용우 대표가 ‘영상 콘텐츠 속 특수소품 및 특수세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고, ‘전년도 올해의 VFX상 드라마부분 수상작인 <킹덤2>의 시각특수효과’제작 과정에 대해 넷플릭스 킹덤시리즈를 작업한 매드맨포스트 류건희 총괄 슈퍼바이저의 강연도 진행되었다.

◦ 이날 세미나에는 특수영상과 관련한 학생과 일반인 200여명이 줌으로 참가하여 작품 제작과정 상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관련 일은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행사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많은 이들이 ‘아티스트들의 피땀 어린 노력 끝에 탄생한 작품이었단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대전에서 특수영상산업을 위해 정말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네요’, ‘세계적인 인기의 K콘텐츠의 뒤의 우리 특수영상 제작진들이 자랑스럽다’는 등 본 행사에 대해 다양한 관심과 만족스러운 행사였단 후기가 가득했다.

□ 이 밖에 미래를 주도할 비주얼아트 테크니션을 발굴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공모전’시상식을 통해 대전광역시장상인 대상을 포함 수상작 7팀(대상 ‘HERO – 강성민 외 3명’외 6개 팀(명)에게 총 1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 코로나19의 상황 속에도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진행된 행사에 YouTube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해 융복합 특수영상 거점도시 대전과 특수영상산업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 이였으며, 이틀간 진행된 본 행사는 YouTube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채널과 홈페이지(http://d-artech.or.kr)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